21.05.03 - 몇 가지 느꼈던 점

그냥 게임 관련되서 자료를 찾는데,

이대로 뒀다가는 자고 일어나서 다 날려먹을 것 같다.

 

(1) 게임 앤진에 대해

 

Unity 무용론, 이를 넘어 게임 앤진 무용론 비슷한게 존재한다.

물론 후자의 경우 나는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전자에 대해서는 고민을 했었다.

 

일단 내린 결론은, 지금 Unity에서 다른 앤진으로 갈아타기 위한 공부를 하느니, Unity를 깊이 쓰기 위해서 C#을 공부하는게 내 분수에 맞다는 것.

 

그러면 문제는 5월부터 코딩 공부를 병행하는데 C++를 하느냐 C#을 하느냐 문제가 생긴다.

젠장. 이건 조금 더 찾아보자. 바로 Effective로 가면 하나도 못알아들을 것 같은데? 그런대로 그냥 할까.

 

(2) 디자인 관련

 

그냥 디자인과 관련되어서 내가 뭘 해야할지 윤곽을 잡고 있다. 컴퓨터가 고장나서 Blender는 못하고 있지만 일단 유투브로 강의를 들으며 내용만 정리하고 있고, 그림은 꾸준히 찾아보며 연습하고 있다. 그런데 속도를 좀 올리기는 해야겠는데.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내가 뭘 찾아봤더라.

그나마 UI/UX 디자인쪽은 Sketch, Figma를 쓴다고 들었다. 특히 Figma가 신생 툴임에도 불구하고 현업에서도 꽤 경쟁력있는 녀석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지금 UI/UX를 파는게 맞을까, 하는 고민이 든다.

 

(3) 그 외에

 

그세화티는 계속 정리하고 있다.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

투비 블로그는 15일간 버닝상태로 달리고, 유툽 준비를 위해 영상 공부 및 예제도 만들어야 한다. 뒤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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