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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3.22 Blender Day 2-1
    BQLV/Blender 연습 2021. 3. 22. 15:10

    www.youtube.com/watch?v=cdgJaMGx6XM

     

    이 강의는 CrossMind Studio님의

    Blender Day 2라는 강의에 나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어가 된다면 직접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원숭이다

     

    1, Edit Mode란?

    저번시간에는 Object Mode에서의 작업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물체를 다루는 쪽이었죠.

     

    하지만 단순히 물체 자체를 늘리고 옮기는 것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조금 더 다양한 도구들이 필요하고,

    그 중에서 외형을 직접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조금 다른 작업대로 옮겨야 합니다.

     

    바로 Edit Mode입니다.

     

    Object Mode에서 Edit Mode로 가는 단축키는 Tab입니다.

     

    Tab: Object Mode <-> Edit Mode 전환

     

    참고로 좌측 상단에 Object/Edit Mode를 클릭해서 넘어갈 수도 있기는 하다

     

    참고로 Object Mode에서 Edit Mode로 넘어가게 되면

    Object Mode에서 선택한 대상에 대해서만 Edit이 가능해집니다.

     

    가령 3개의 물체가 있는데 가운데 하나만 선택해서 Edit으로 넘어가면,

    다시 Object Mode로 돌아와 선택하지 않는 이상 다른 두 물체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Object Mode에서는 모든 물체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지만
    가운데 원숭이만 선택해서 Edit Mode로 넘어가면
    이렇게 원숭이에 대해서는 Edit이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선택이 되지 않는다

     

    2, 점 / 선 / 면

    Edit의 기초는 물체의 구성 요소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점 / 선 / 면 입니다.

     

    영어로는 각각 이렇게 부릅니다.

     

    점: Vertex (Verticies라고 하면 복수형입니다)

    선: Edge

    면: Face

     

    Edit Mode 한정으로,

    숫자 키 1, 2, 3을 누르면 이제 우리는 커서를 이용해 점, 선, 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dit Mode] 1: 점(vertex)을 선택할 수 있음
    [Edit Mode] 2: 선(edge)을 선택할 수 있음
    [Edit Mode] 3: 면(face)을 선택할 수 있음

     

    이렇게 하면 물체를 선택하듯 점을 선택할 수가 있고
    2번 키는 선을
    3번 키는 면을 선택할 수 있다

     

    2-1, 수직 백터 (Normals)

     

    이건 그냥 언급이 되서 적어두는데

    왜 알려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3차원 공간에서 수직 백터는 중요하니까요?

     

    우상단 저 버튼을 누르면 아래 Normal가 뜬다
    각 점, 선, 면 마다 수직 벡터가 별도로 존재한다

    3, 기본적인 수정 (G R S)

    일단 우리가 배웠던 도구부터 사용해봅시다.

     

    G: Grab

    R: Rotate

    S: Scale

     

    이렇게 3개가 있었죠?

     

    Edit Mode에서 다른 점이 있다면

    이것이 물체 전체가 아니라 점/선/면에 대해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1]로 점 선택 모드에 들어가, 원하는 점을 선택하고 Grab를 해보자
    Scale 명령어도 잘 작동한다
    당연히 [2] Edge(선)을 일부만 조작할 수도 있고, [3] Face(면)도 마찬가지이다

     

    4, 돌출 (Extrude)

    우리는 지금까지 물체를 S로 늘리거나,

    오늘 배운 걸 생각하면 면을 선택해서 G로 잡아당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도형을 만들거나 수정할 때는 분명 제한사항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면을 선택하고
    G로 잡아당기는 건 가능하지만
    G나 S 만으로 이렇게 구획을 나누어 복잡한 도형을 만들기에는 무리다

     

    그래서 나온 명령어가 Extrude 즉 돌출입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점/선/면을 확장시키는 명령어입니다.

    E: Extrude (드래그로 선택 후 클릭으로 확정)

    일단 원하는 대상을 선택
    E를 누르면 G나 S와는 다르게 말 그대로 튀어나온다
    G R S 했던 것 처럼, 다시 클릭을 해서 위치를 확정지어야 한다

    4-1, tool bar에서의 Extrude

    물론 단축키도 존재하지만,

    Edit Mode로 들어가면 좌측에 뭔가 긴 바가 존재합니다.

    이걸 tool bar라고도 하는데, 단축키 없이 클릭을 통해 원하는 도구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도구를 누르고, 저 노란 +를 누르면 된다
    당연히 성능에 차이는 없다
    Extrude 도구에서 나가고 싶다면 다른 도구를 선택하면 된다. 가령 커서라던가...

     

    4-2, 점/선의 Extrude

    물론 지금 예시는 면으로 했지만,

    선이나 점을 잡아서 당기는 것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물론 숫자키 1, 2, 3을 눌러 원하는 옵션으로 해놔야겠죠?

     

    1(vertex) 모드에서는 점을 잡아당길 수 있고 (저렇게 작업을 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다)
    2(edge) 모드에서는 선을 돌출시킬 수 있다

    참고로 Extrude는 여러가지 옵션이 또 존재합니다.

    하지만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그건 다음에 이야기할께요...

     

    5, 루프 컷 (Loop Cut)

    지금까지는 무언가를 확장시키는 것이었다면,

    존재하는 물체를 자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방법은 많지만, 그 중에 하나인 Loop Cut을 알아봅시다.

    이름 그대로, 루프(loop) 방식으로 잘라내는 것이죠.

     

    사실 이름을 보면 L을 눌러야 할 것 같지만...

    단축키는 Ctrl + R입니다;

     

    Ctrl + R: Loop Cut

     

    Ctrl + R을 누르면 물체를 감싸는 띠가 생겨난다
    한 번 클릭을 하면 그 띠의 위치를 옮길 수 있으며
    다시 클릭하면 그 위치로 물체를 잘라버린다 (다만 경계를 사이로 둘이 개별의 물체가 되는 건 아니다)

     

    조금 복잡할 수 있는데,

    Ctrl + R을 누르고 처음 클릭하는 건

    대략 어느 위치에서 자를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략'의 위치를 정하는 것

     

    5-1, Loop Cut의 옵션 및 tool bar

    또한 위치를 지정하는 동시에 갯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휠을 돌리면 됩니다.

     

    아 양파도 누가 이렇게 썰어줬으면 좋겠다
    아, 물론 도구도 존재한다
    다만 선택을 하고 별도로 instant 창에서 값을 조절하는지라 나는 별로다

     

    6, 사각 치기 (Babel)

    (사실 사각치기는 정식 용어가 아닙니다. 그냥 바벨이라고 하자)

     

    Bebel은 모서리를 비교적 부드럽게 쳐내는 도구입니다.

    단축키는 또 Ctrl로 시작하는

    Ctrl + B입니다.

     

    Ctrl + B: 바벨

    일단 원하는 모서리를 선택한다
    Ctrl + B를 누르고 마우스를 이동하면 모서리 부분을 대패로 밀듯 평평하게 만든다
    물론 정했다면 클릭해서 확정도 지어주자
    아 도구도 있다. 나는 가끔 쓴다

    6-1, Babel 옵션

    이것도 휠을 돌려서 얼마나 깎을 것인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선택, Ctrl + B 누르고 확정하기 전에 휠을 돌리면 됩니다.

     

    이렇게 얼마나 깎을지 정하는 과정에서
    휠을 돌리면 된다

     

    7, 흡수하기 (Dissolve)

    지금까지 우리는 delete 또는 x 명령어로 원하는 대상을 '제거'했습니다.

    물론 Edit Mode에서도 유효합니다.

     

    다만 가끔은 선을 제거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지우기'원할 수 있죠.

     

    가령 이렇게 위에 표시된 선들이 거슬려서 지우고 싶은데
    만약에 그냥 delete > Edge(선)을 선택하면
    그대로 면까지 박살나게 된다

     

    여기서 사용하는게 흡수, 즉 dissolve인데

    명령어는 마찬가지로 delete에서 시작합니다.

     

    대신 옵션 중에서 dissolve가 있는데 거기서 원하는 것(점/선/면)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delete를 하면 Dissolve ~가 뜨는데
    이러면 깔끔하게 지울 수 있다


    와, 일단 '기본적인'건 끝났습니다.

    다음에는 뒷부분에 실전 예제 중에서

    유용한 옵션 및 도구를 추가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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